- 경찰, 건설교통과와 업체 2곳 대상 압수수색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에서 화물차 번호판 부당 거래 의혹이 일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일 오전 홍성군청 건설교통과와 관련 업체 2곳에 수사관 13명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영업용 화물차 번호판을 내주는 과정에서 공무원과 업체 간 뇌물이 오갔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자에 대해서는 뇌물 혐의가 적용됐다.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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