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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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에서 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서천 177~185번) 추가 발생해 군민들이 긴장감에 휩싸였다.

서천군 177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확진판정 받은 서천 176번 확진자와 가족관계이고, 서천 178번 확진자는 177번 확진자 접촉에 따른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군 179~185번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서천 152번 확진자 관련 요양기관 입소자로 3차 중간 검사에서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민들은 “연일 계속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불안감에 싸여 있다”며 ‘방역당국의 철저한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천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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