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통일한국당
사진제공=통일한국당

[서울=뉴스프리존]문태형 기자= 통일한국당(대표 이경희)은 ‘이경희, 통일한국의 집을 짓다’ 북콘서트를 2일 저녁 6시에 여의도 민족통일대통령리빙텔 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경희 대표는 평소 시대가 요구하는 정신과 가치를 추구해 오면서 겪은 개인적 삶의 이력과 현실 정치인으로서의 생각을 담아 ‘이경희, 통일한국의 집을 짓다’을 출간했다. 

이 대표는 소년 시절에 갖게 된 통일이라는 꿈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정신이라고 확신해 끊임없는 준비와 공부를 통해 그 꿈의 현실적 완결을 추구해왔다. 대학원에서 통일헌법과 통일국가의 권력구조를 연구하고 박사논문으로 통일헌법을 내놓은 통일전문가이다. 

이 책은 이 대표가 추동한 통일의 명제와 삶의 이력인 건축을 연계해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통일의 집, 꿈을 시작하다’로 시작해 ‘통일의 집, 설계도를 그리다’, ‘통일의 집, 주춧돌을 놓다’, ‘통일의 집, 몸체를 세우다’, ‘통일의 집, 상량을 기다리며’, ‘통일 한국의 로드맵’으로 마무리하며, 통일과정에 대한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했다.

이 대표는 통일국가의 권력구조나 통일한국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그가 현실정치의 장에서 경험하고 고민한 통일국가 연구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또한 통일을 단지 민족주의의 감상으로 소비하거나 정치적 수사로만 활용하는 일부 정치인과 자신은 확연히 구분된다며 이 대표만의 통일관을 설명했다.

이번 북 콘서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하며, 유튜브 [이경희tv],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로 생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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