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두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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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2022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11.3% 늘어난 총 5,489억원을 편성해 동두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4,932억원보다 557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15.62%(647억원)가 증가한 4,789억원, 특별회계는 11.37%(90억원)가 감소한 700억원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일 동두천시의회 제308회 제2차 정례회의 시정연설에서 “올해 추경을 감안해 확장적 기조를 유지했다”며 “코로나 위기 국면에서 확장재정은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효과를 보여줄 것이며, 시정 주요시책과 시행되고 있는 사업들을 마무리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2022년도 예산안과 함께 1,748억원 규모의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제출했다. 또한 동두천시의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은 지난 1일부터 동두천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는 21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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