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시민기자단의 취재 역량 강화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기자단 워크숍’이 지난 30일 포천시 근로자복지관에서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포천시청
사진제공=포천시청

제5기 시민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워크숍은 기사 작성법, 홍보기법, 취재 시 갖춰야 할 역량 등을 설명하고 취재 방향과 편집기준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제5기 시민기자단은 올 1월부터 2년간 활동하며, 올해는 총 12명의 시민기자가 관광지, 농촌, 우리동네 이야기 등 332건의 기사를 작성해 보도했다. 시민기자가 작성한 기사는 웹진 포천소식 및 포천시청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시민기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배운 취재 기법과 기사 작성법 등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시민기자로서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고 소통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홍보를 위해 앞장서 소통의 역할을 해주신 시민기자단에 감사드린다”라며 “2022년에도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민기자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시민기자단을 추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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