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토닥토닥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마스크 기탁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일 사단법인 토닥토닥 김동석 이사장으로부터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마스크 2만장을 기탁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일 사단법인 토닥토닥 김동석 이사장으로부터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마스크 2만장을 기탁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일 사단법인 토닥토닥으로부터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마스크 2만장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사)토닥토닥 김동석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에 물품을 전달했다. 기탁받은 마스크는 대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순회교육학생 가정에 배부해 코로나19 방역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토닥토닥 김동석 이사장은 “2022년 완공될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내 무장애놀이터 건립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시민들의 도움에 보답하고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들어가고 있으나 중도중복 장애학생의 경우 여전히 건강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애물 없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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