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2일, 이번 추위가 절정을 보엿지만 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추위가 덜하겠다.

서울 송파구의 모습
서울 송파구의 모습

금요일 출근길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0도로 전날보다 5도, 예년보다 1도가량 높아 추위가 덜하겠고 강원도, 경상권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목요일 수도권은 새벽 한때,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전북, 전남 북부,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리겠다.

이후 오후부터는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지만 일부지역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북, 전남 북부,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북부, 제주도 산지 1㎝ 내외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한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예보됐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안을 제외한 곳곳에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과 제주 산간에는 1~3cm, 그 밖의 내륙에도 1cm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2.0∼3.5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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