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국제로타리3600지구 양평로타리클럽(회장 임관수)이 지난 1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양평군청
사진제공=양평군청

이번 활동에서는 김창민(양평칼국수 대표) 회원 등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기부로 연탄 총 1,500장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총 3가구(강상면 2가구, 개군면 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따뜻한 손길로 연탄을 옮기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아랫목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초아의 봉사를 실천했다.

양평로타리클럽 임관수 회장은 “우리의 이웃들이 차가운 겨울바람을 이겨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위해 아낌없는 기부와 연탄 한장 한장 배달에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 지역사회봉사기금으로 양평군에 어려운 초등학생 가정에 50만원 전달과 독거어르신과 차상위 계층에 삼계탕 200마리를 지원했다. 또한 8월에는 관내 주소를 둔 대학생 1명과 고등학생 4명에게 장학금 260만원을 전달했으며,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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