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 14일 EBS ‘한국영화특선’에서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를 방영했다.
유하 각본, 연출작. 유신 말기, 개발 붐에 들어간 강남의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감독 자신의 자서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삼고 있다. 원래 제목은 ‘절권도(截拳道)의 길’. 1978년 유신 말, 강남 말죽거리의 한 고교로 전학하게 된 남학생의 성장기를 그렸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는 제4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권상우가 남자인기상을, 제4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시나리오상을 받았다. 제25회 청룡영화상에서 미술상을 받았다.
김재현 기자
jaehyun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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