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재)오산교육재단 학부모스터디가 2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16회 2021년 대한민국 사회공헌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대상에 선정돼 표창과 경찰청장상도 함께 수상했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일자리창출, 사회공헌, 사회봉사, 지역발전, 산업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자를 발굴해 2005년부터 매년 말 정부표창을 진행하고 있다.

(재)오산교육재단 학부모스터디가  2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16회 2021년 대한민국 사회공헌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대상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사진=오산시)
(재)오산교육재단 학부모스터디가 2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16회 2021년 대한민국 사회공헌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대상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사진=오산시)

오산교육재단 학부모스터디는  오산시의 지역특화사업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1년 3개월 간 300여 개의 스터디를 배출했고 공교육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활동을 1만7180회(참여시민 4만6580명) 운영했다. 

학부모스터디를 기반으로 한 공교육지원사업은 ‘지역의 아이를 함께 키우는 방과후 돌봄’, ‘창의융합형 인재성장을 촉진하는 핵심역량가꿈학교’,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오산교육실현 글놀이 말놀이’, ‘마을의 전문가와 함께 하는 FUNFUN한 방과후학교’ 등이 있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오산시가 교육의 변방도시에서 교육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의식을 향상하고 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학부모스터디를 통해 창출된 집단지성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자녀돌봄으로 연계하는 오산시의 대표적 지식나눔단체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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