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전경.(사진= 보령시)
보령시내 전경.(사진= 보령시)

[충남= 뉴스프리존]충남 보령과 서천에서 이틀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이 밖에 나가기가 두렵다며 철저한 방역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이들 지역들은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불안감마저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5일 현재 전국에 코로나19 확진자는 5352명이 발생했으며 위중증 752명, 사망자도 70명으로 역대 최다를 나타내고 있다.

정부는 오는 6일부터 4주간 일부 거리두기조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현행 수도권은 접종여부 관계없이 10인, 비수도권은 12명이었으나 6일부터는 수도권은 6인. 비수도권은 8인으로 제한시켰다.

보령시 동대동 한 주민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연일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어 불안하다. 밖에 나가기가 무섭다”고 말했다.

보령‧서천 주민들은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위해서는 거리두기 제한조치가 불편하겠으나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강력한 거리두기 제한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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