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3시 51분쯤 충남 보령시 천북면 낙동리의 한 양계장 신축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50분만에 꺼졌다.(사진=보령소방서)
5일 오후 3시 51분쯤 충남 보령시 천북면 낙동리의 한 양계장 신축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50분만에 꺼졌다.(사진=보령소방서)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5일 오후 3시 51분쯤 충남 보령시 천북면 낙동리의 한 양계장 신축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근로자 A씨(65, 남)가 작업 중 좌측 다리에 3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신축 중인 철골조 샌드위치패널 지붕 양계장 1동 5천 520㎡ 중 2천㎡ 및 건축 설비류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6천 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5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양계장 내부 바닥 발수제 작업 중 롤러 스파크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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