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직무대행 신흥식)는 11월 2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에서 공정과 소통을 키워드로 'Do&Don’t 세대공감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BIFC 본사에서 신흥식 사장 직무대행(사진 중앙), 직원 대표 등이 'Do&Don’t 세대공감 공동 선언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캠코 신흥식 사장 직무대행(사진 중앙), 직원 대표 등이 'Do&Don’t 세대공감 공동 선언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이날 발표된 'Do&Don’t공동 선언문'에는 지난 두 달여 동안, 11회에 걸쳐 진행한 '반부패·인권침해 예방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과‘윤리·인권주간'에 직원들이 작성한 다짐을 통해 만들어진, 구성원 각자가 '해야 할'(Do), '하지 말아야 할'(Don’t) 행동 수칙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업무 배분 등 공정한 기준 정립과 명확한 지시 및 원칙 공유, ▲세대공감과 화합 노력, ▲긍정적 언어 사용, 상대방 존중 화법 지향 ▲세대 간 좋은 점 배우기,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지향하는 상호인식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캠코 신흥식 사장 직무대행은 "세대공감을 통해 조직을 통합하는 것은 조화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필수과제"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다름을 존중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업문화 속에서 국민 삶에 도움을 주는 조직으로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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