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 화천대유 특검 피하지 말라…피하면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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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화천대유 특검 피하지 말라…피하면 범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2.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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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과 관련된 뚜렷한 혐의·의혹 빼고 특검하자는 걸 어느 국민이 납득하겠는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화천대유 특검을 피하지 말라. 특검을 피하면 범인이다"라며 압박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화천대유 비리 대장동 특검' 100%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비록 국민의힘 방해 때문에 개발이익 전부를 회수 못한 것을 국민께 사과했지만, 그 과정에서 티끌만한 비리도 저지르지 않았고 저와 관련된 의혹은 몇 달간 탈탈 털었지만 아무 근거가 없었다"며 "그런데도 저는 특검을 환영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러나 윤 후보의 경우 화천대유팀의 부산저축은행 대출 비리 묵인 혐의가 뚜렷하고, 화천대유 돈으로 부친 집을 급하지도 않은데 매입했다"며 "이렇게 혐의와 의혹이 뚜렷한데 검찰수사는 더디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화천대유 비리 사건 중 윤 후보와 관련된 뚜렷한 혐의와 의혹은 빼고 특검하자는 걸 어느 국민이 납득하겠는가"라며 "국민의힘과 윤 후보의 말대로 '특검 거부자가 범인'이다. 윤 후보의 혐의와 의혹에 대한 특검을 거부한다면 윤 후보가 바로 범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의 근거 없는 의혹, 윤 후보의 근거 있는 혐의와 의혹을 포함해서 화천대유 비리사건 처음과 끝까지, 성역 없는 특검을 요구한다"며 조속한 답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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