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평군청
가평군 2021년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소 운영 및 희망나눔사업 (사진=가평군)

[가평=뉴스프리존] 문태형 기자= 가평군 청평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동석)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일 청평 여울시장 5일장에서 '2021년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소 운영 및 희망나눔사업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2021년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곤란, 폐업, 갑작스러운 실직 등 어려움을 겪게 된 이웃이나 우리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청평여울시장 5일장에서 청평여울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했을 시 맞춤형복지팀에 알려줄 것을 홍보했다. 5일장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집중 홍보 사업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 모금사업도 함께 진행했는데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참여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건의 결연자를 모집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평면으로 배부되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홍보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청평면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도움을 주신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청평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활기를 더하고,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는 발판을 다졌으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 계층을 살피는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