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생산성경영시스템(PMS) 심사에서 국내 최고 레벨 8을 획득했다. 위 사진은 서울 ADEX 2021 전시회 장면.(사진=이기종 기자)
LIG넥스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생산성경영시스템(PMS) 심사에서 국내 최고 레벨 8을 획득했다. 위 사진은 서울 ADEX 2021 전시회 장면.(사진=이기종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LIG넥스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생산성경영시스템(PMS) 심사에서 국내 최고 레벨 8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생산성경영시스템(PMS, Productivity Management System)은 산업발전법 제30조 근거에 따라 시행하는 기업 생산성 향상 프로그램으로 기업 경영시스템의 역량수준을 진단하고 문제점 도출과 생산성 향상과제를 제시해 기업의 체계적인 혁신활동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유도하는 서비스이다.

지난달 15일부터 4일간 진행된 PMS인증 현장심사에서 LIG넥스원은 리더십, 혁신, 고객, 측정·분석 및 지식관리, 인적자원, 프로세스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레벨 8을 획득했다.

이 평가와 관련해 회사 차원의 노력에 대해 LIG넥스원 관계자는 “구미 생산본부 스마트공장의 혁신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리더십, 고객, 인적자원 등 모든 평가 범주를 Plan(계획), Do(실행), Check(평가), Act(개선)의 4단계 관점에서 정립하여 논리적 전개를 가능케 했고 또한, 혁신 프로세스의 선순환을 위해 각 범주별 발생된 이슈를 공론화하는 등 단계별 계획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수시로 관리하는 피드백 체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LIG넥스원은 지난 2013년 국내 기업 최초로 레벨 7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16년에도 최고 레벨 7+을 획득했고 2018년도에 진행된 갱신 심사에서도 최고 레벨 7+을 연이어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기업 경영시스템을 입증했다.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혁신활동을 개발·생산·사업관리 등 전 부문에 걸쳐 수행하고 있다”며 “경영시스템이 고도화 되는 환경 속에서 변화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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