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양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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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스프리존] 문태형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22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노인일자리는 ▲공익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의 공익활동(1,518명) ▲노인의 활동역량을 활용한 서비스제공 일자리인 사회서비스형(230명) ▲소규모매장·전문사업장을 운영하는 시장형(84명) 등 3개 분야 28개 사업 총 1,83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참여자는 양주시 실버인력뱅크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신청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유형별 선발기준표에 따라 선발한다. 

공익형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시장형 사업의 경우에는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가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노인일자리 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핸드폰 어플 또는 코로나 백신접종확인서)를 가지고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노인일자리 여기홈페이지나 복지로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는 보건복지부 선발기준표의 소득인정액, 세대주 형태, 참여 경력, 활동 역량 등의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양질의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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