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에 대한 이해 폭 넓히고 해양 안전·구조업무 경험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이 최근 교육원 내 해양구조 실습장에서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 안전·구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이 백석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구조.체험을 진행했다.
해양경찰교육원이 백석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구조.체험을 진행했다.

7일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백석대학교 경찰학부 학생 20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해양 안전프로그램 일환, 백석대학교 경찰학부 측의 요청에 의한 것이다.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해양안전 실습장에서 지도교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해양 구조·안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해양경찰의 현장 구조업무를 간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실전을 방불케 하는 해양재난 상황 연출을 통해 위급상황 시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다른 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 방법 등을 배웠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체험 과정에서도 학생들이 알기 쉽게 해상에서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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