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펜 성분 함유된 항암김치 6톤 기증받아 절반은 중앙보훈병원, 부산보훈병원 입원 환우에게 전달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7일 오전 11시 중앙보훈회관 1층 강당에서 (재)글로벌 또하나의 가족 윤의순 이사장과 (주)항암김치연구소 김광열 대표이사와 함께 리코펜 성분이 함유된 항암김치 6톤을 전달받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보훈회관 강당에서 항암김치연구소 개발 '리코후레시 김치' 기증식 모습 (사진=대한민국상이군경회)
중앙보훈회관 강당에서 항암김치연구소 개발 '리코후레시 김치' 기증식 모습 (사진=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에 따르면 항암김치연구소가 개발한 리코펜성분이 함유된 ‘리코후레시 김치‘는 기능성 배추에 HACCP인증을 획득하고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만 만든 김치이다.

리코후레쉬 배추는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생 토마토보다 10배, 배추를 건조시에는 100배의 함량이 포함돼 있다고 항암김치연구소는 밝혔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국가유공자의 예우풍토 조성에 진력을 다하고 건강 증진을 위해 항암김치를 기부한 (재)글로벌 또하나의 가족 윤의순 이사장과 (주)항암김치연구소 김광열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기증받은 김치의 절반은 자매단체와 중앙보훈병원, 부산보훈병원에 입원 가료중인 환우들에게 빠른 쾌유를 빌며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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