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복리증진.지방의회발전, 서산공항 예타선정 여론 형성 등에 기여한 공로 -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사진=서산시의회)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사진=서산시의회)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자랑스런 서산인’에 선정됐다.

서산시의회는 이연희 의장이 어제 지역의 한 언론사가 주관한 제16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서산시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각 분야의 인사들을 대상으로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와 검증을 거쳐 시상하는 상이다.

이 의장은 여성 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서산시의 주인은 시민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 서산공항 유치를 위해 청와대, 국회 등 상급기관과 국회의원 등에게 자필 편지를 보내 관심을 호소하고 인근 시군 의회와 협업해 서산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등 여론 형성에 앞장서 서산공항 예타대상 선정에 기여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연희 의장은 “함께 의정을 이끌고 계시는 동료 의원님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으시는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서산시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18만 시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이처럼 값진 상을 받게 됐다”며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뜻으로 알고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의장은 지난 7월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15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 의장상’,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주관 `2021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 의회부문 최우수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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