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는 충청남도에서 추진한 ‘2021년 음식문화 개선사업 평가’에서 안심식당 지정률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위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안심식당 표시임.(자료=농림축산식품부)
충남 계룡시는 충청남도에서 추진한 ‘2021년 음식문화 개선사업 평가’에서 안심식당 지정률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위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안심식당 표시임.(자료=농림축산식품부)

[충남=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는 감염병으로부터 취약한 우리의 음식문화를 새롭게 개선하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충청남도의 ‘2021년 음식문화 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충청남도의 ‘2021년 음식문화 개선사업 평가’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각 시·군에서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함께 진행됐다. 

이 평가 중에서 정량평가는 ▴안심식당 지정 및 음식문화 개선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음식문화 개선사업 자발적 참여 유도 등 5개 지표이고 정성평가는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사례 등 총 6개 영역 12개 지표에 대한 평가이다.

충청남도의 계룡시에 대한 평가에서 주목되는 것은 식중독 예방위생 점검 및 교육,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420개 업소 중 70여개 업소 지정, 약 17% 지정률) 및 예산 집행(1억 3천만원)으로 타 시·군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룡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부정·불량 식품 등 위해식품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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