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신발, 장난감 등 위시리스트 받아 크리스마스 선물 마련해 전달
천안 향토기업 아라리오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기업으로 활동 왕성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산타원정대(사진=아라리오).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산타원정대(사진=아라리오).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 소재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해 전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에 따르면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통해 저소득층 아이들이 평상시 가지고 싶었던 옷, 신발, 장난감 등 위시리스트를 받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 예정이다.

기부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았고 모금은 임직원들이 내는 기부금과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에서도 기부금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올해 후원금 1100여만 원을 집행했고 10년 동안 약 1억 3500만 원을 지역 아이들에 기부했다.

천안 향토기업 아라리오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천안종합터미널, 외식사업체 등을 운영하며 동시에 천안, 서울, 상해에 있는 3곳 아라리오 갤러리와 서울 종로구에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제주 탑동에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 외 제주에 2곳 뮤지엄을 운영 중이다. 아라리오 조각광장에는 세계적인 작가 작품 30여점을 시민에게 공개해 문화적 향유를 함께 공유하는 등 문화기업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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