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양주시청
사진제공=양주시청

[경기=뉴스프리존] 문태형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역점분야 우수기관 포상’에서 ‘코로나19 대응분야’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총 20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이중 ‘코로나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규제개선’ 분야에 양주시가 포함됐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기업규제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 해결하는 등 각종 민생규제 애로사항을 해소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적극적인 규제발굴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테마형 규제개선 건의, 등록규제정비, 규제입증책임제,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 자치법규 규제개선 우수사례 등 정부종합평가 규제혁신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모두 S등급을 2년 연속 받는 등 규제혁신의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양주시는 이번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수상에 따른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받게 된다.

최경환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선정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감동양주 규제혁신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