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영기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김태현, 이하 “예보”)는 저소득층 고등학생 대상으로 '2021년도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예금보험공사는 9일 서울 중구 예보 사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협업하여 저소득층 학업성적우수자, 예체능특기자, 효행사례자 등 20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해 총 2천만원의 꿈나무 장학금(1인당 100만원)을 전달했다.

예금보험공사는 12월 9일(목)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서울 중구 예보 사옥에서 예보꿈나무 장학금을 전달(왼쪽에서 다섯번째 예금보험공사 박상진 이사)했다.
예금보험공사는 12월 9일(목)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서울 중구 예보 사옥에서 예보꿈나무 장학금을 전달(왼쪽에서 다섯번째 예금보험공사 박상진 이사)했다.

2005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16회에 걸쳐 250명에게 총 2억 3,7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는 예금보험공사의 꿈나무 장학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기금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

예보 박상진 이사는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꿈나무 장학금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보는 사회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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