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맞이할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 밝혀

사진제공=양평군청
사진제공=양평군청

[경기=뉴스프리존] 문태형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7일 '대명복지재단 소노호텔앤리조트 소노휴 양평'이 양평군에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10kg) 50박스와 이불 10세트(3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명복지재단 소노호텔앤리조트 소노휴 양평'은 1979년 대명건설을 모태로 출발해 대명레저산업을 설립하며 신뢰와 도전정신을 기본이념으로 한 고객중심의 경영 가치를 앞세우며, 상생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가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1991년 사회복지법인 근화재단을 설립해(2003년 대명복지재단으로 변경)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잊지 않고, 기업 활동을 통해 얻어진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아동,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에 대한 지원과 학자금, 의료비 등의 지원을 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양평군에 김치와 이불세트 등의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으며, 2021년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에 참여해 주거취약계층 4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명복지재단 소노호텔앤리조트 소노휴 양평' 김춘래 총지배인은 “동절기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돌아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밝고 따뜻한 사회, 꿈과 희망이 있는 사회를 이뤄 나가는데 일조를 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돌봄과 박대식 과장은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를 해주신 '대명복지재단 소노호텔앤리조트 소노휴 양평'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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