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는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 대한민국 e스포츠 문화진흥대상 시상
[스포츠=뉴스프리존] 문태형 기자= (사)한국이스포츠 진흥협회(문기주 총회장)가 1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2회 e스포츠 문화진흥대상’을 개최했다.
(사)한국이스포츠 진흥협회는 지난 5월 (사)한국이스포츠진흥협회 추진위를 구성해 한국 이스포츠 교육진흥원 설립안 의결을 통해 설립됐다. 이후 지난 10월 1일 서울특별시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 및 승인됐고, 지난 11월에는 충남 보령에 있는 상명수련원에서 ‘건전한 이스포츠 지도자 양성교육과정 1차 학습워크샵’으로 학술발표세미나를 진행했다. 협회는 지난 8월 발기인 창립총회를 통해 문기주 총회장을 선출했다.
협회를 이끌고 있는 문기주 총회장은 2021년 재소자 재활시설 및 시각장애인단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3만장 나눔 전달, 구미 상록학교 냉난방기 400만 원 후원, 대전교도소 여름나기 얼음생수 3만병 후원, 동남아 교민돕기 마스크 나눔 8000매 전달, 서울시 노숙인시설 '은평의 마을' 여름나기 생수 1만병 지원,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미혼모 자녀 지원 200만원 지원, 쌀나눔행사로 상록보육원, 장애아동발달센터, 독거노인무료급식소 쌀 500킬로 등을 전달했고, 서울구치소 2600여 명 재소자를 위한 추석 떡 나눔 전달, 오산대학교 지역 어르신 행사 200여 어르신 물품 지원, 대한적십자 봉사회 음성군 지부 탈북민 김장나눔 및 지역 음악회 지원, 장학금 지원 등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문 회장은 ‘e스포츠와 뉴 메타게임(metagame)의 이해’를 주제로 발표하며,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e스포츠가 주목받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일상생활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e스포츠 증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사)한국이스포츠 진흥협회는 전국조직으로 광역본부 및 지부, 지회. 정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이스포츠진흥협회 홈페이지는 1월 초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