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과 의원 등 긴급 검사 후 자가격리 들어가

아산시의회 본회의장과 코로나19 확진 긴급 공지문(오른쪽 하단)(사진=김형태 기자).
아산시의회 본회의장과 코로나19 확진 긴급 공지문(오른쪽 하단)(사진=김형태 기자).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13일 오전 아산시의회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회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시의회 직원 A씨는 12일 코로나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자 검사에 나섰고 13일 오전 9시 이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아산시와 아산시의회는 최근 1주일 내에 의회를 방문했거나 밀접 접촉한 언론인은 신속히 코로나 검사를 받아달라는 긴급 통보를 하고 있다. 

아산시보건소는 아산시의회 건물 전체를 방역 소독하고 직원과 시의원 등은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아산시의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회기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추후 확진 상태에 따라 14일부터 운영이 시작될 수도 있고 회기 중단일정이 연장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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