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군위군청
경북도 군위군은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금년도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6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리더교육을 실시했다./ⓒ군위군청

[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경북도 군위군은 9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금년도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6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재 진행 중인 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실시한 마을리더 교육의 후속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에는 주민 40여 명을 비롯한 읍·면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지에 힘을 보탰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 봉화 한누리권역 최병호 추진위원장의 ‘마을개발과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발전연구소 (주)열린공간 E&D의 오성록 본부장의 ‘마을만들기 사업의 실체’ 강연, 의성 도덕 1리 김시화 추진위원장의 마을만들기 사업 성공 사례 발표가 있었다.

한편,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으로 군위군은 올해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0억 원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 군은 ‘군위형 마을만들기 모델’을 구축하여 마을단위 농촌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편입을 앞둔 급변하는 지역여건에서도 마을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리더들의 오늘과 같은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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