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프리존]서삼봉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남구치매안심센터 온마을사랑방쉼터에서 3기 인지재활프로그램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남구치매안심센터 온마을사랑방쉼터에서 열린 3기 인지재활프로그램 수료식/사진=남구청
남구치매안심센터 온마을사랑방쉼터에서 열린 3기 인지재활프로그램 수료식/사진=남구청

대구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5일부터 10주간 ‘온마을 사랑방 쉼터’에서 ‘기억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고 치매환자의 주의력, 집중력 향상 및 소근육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증상악화 방지를 위한 인지활동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신체 근력 강화, 소근육발달·집중력향상을 위한 공예교실 등 경증치매환자의 심적·기능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만족도가 높았다.

이상희 남구치매안심센터장은 “일단 한번 와보면 가족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삶의 활력을 얻어갈 수 있다. 내년에도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2022년도 기억쉼터 프로그램은 2월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남구치매안심센터 온마을 사랑방 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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