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14일 ‘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장려상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14일 ‘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장려상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는 ‘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에 제정된 회계대상은 한국경제신문과 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한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투명하게 재무 정보를 작성하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범사례를 발굴한다.

수성구는 이번 평가에서 회계 관계자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하고, 결산 검사 지적사항을 전 부서가 공유해 재발을 방지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매년 수성구 재정 운용에 대한 정보와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를 공시해 주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켰다.

수성구는 이번 수상을 통해 회계 투명성과 재정 운용·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은 것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앞으로도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용을 통해 주민의 정책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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