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도서 1권, 청소년 도서 1권, 아동도서 2권 선정 계획

[경기=뉴스프리존] 문태형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내년 1월 21일까지 책으로 하나 되는 ‘책 읽는 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2022년 양주시 올해의 책’을 추천받는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양주시 올해의 책’은 시민이 주도하는 도서 선정을 통해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

시민 추천도서는 ▲올해의 책 선정단 심의, ▲시민 선호도 조사, ▲도서선정심의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일반도서 1권, 청소년 도서 1권, 아동도서 2권 등을 선정할 계획이다.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가까운 공공도서관을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도서를 통해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스쿨북 릴레이, 독서 토론, 독후감과 독후화 공모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프로그램에 활용, 책 읽는 도시로서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또한 올해의 책 시민 선정단을 모집해 사전 추천된 도서를 읽고 선정회의를 통해 후보도서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시민 선정단은 오는 29일까지 모집하며 양주시민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양주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올해의 책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2022년을 책임질 올해의 책 추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양주시청
양주시 올해의 책 추천 포스터 (사진=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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