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김정순 기자= LH가 시행 중인 오산 필봉산 남-북과 동-서 방향 관통터널이 개통됨에 따라 이 일대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개통된 삼미터널은 길이 250m, 왕복 1차선입니다.  LH가 대로 3-12호선을 세교1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사업비 457억원을 투입해 4년여만에 완공한 것입니다.​

(인터뷰) 곽상욱 오산시장

_" 오산시가 동탄신도시 개발이 됨으로써 소통의 길이 만들어 져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필봉터널 개통을 통해서  이제는  짧은 시간에 왕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그야말로 오산시 교통 발달에 삼미터널과 필봉터널은 큰 획기적인 개선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인수 의장/오산시의회

-"그래서 지역 주변의 환경조성도 하고 아름답게 가꾸고 지켜주는 것이.."

오산 삼미터널이 15일 개통식을 갖고 16일부터 통행이 본격화됐다. 특히 이미 준공은 됐지만 행정처리만 남은 필봉산터널이 개통될 경우 동서남북을 잇게 돼 세교1지구 등 교통여건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오산 삼미터널이 15일 개통식을 갖고 16일부터 통행이 본격화됐다. 특히 이미 준공은 됐지만 행정처리만 남은 필봉산터널이 개통될 경우 동서남북을 잇게 돼 세교1지구 등 교통여건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오산 운암지구(금오대교)∼세교1지구(세교 19단지)를 연결해서 기존 운암지구∼화성초교∼세교1지구의 교통여건 개선은 물론 터널 인도를 통해 세교 주민의 오산시립미술관과 문화예술회관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이면  필봉산을 동-서로 관통하는 6차선 필봉터널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오산 세교1지구와 동탄신도시, 동탄산업단지 연결이 무난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오산에서 김경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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