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일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 실행위원회 4차 정기회의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일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 실행위원회 4차 정기회의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일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 실행위원회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법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실무자 중심 위원회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수성대학교, 대구동부교육지원청, 대구수성경찰서,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구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법무부 인권구조과, 수성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대구해바라기센터, 대구아름청소년성문화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을 위한 솔루션 회의 경과 보고 ▲청소년안전망을 활용한 통합 서비스 제공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 분야별 정보 공유 ▲기관 간 협력 역량 강화 ▲2021 청소년 사업에 대한 성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범어도서관 5층에 있는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성구 청소년안전망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안전망 운영은 물론 개인 및 집단상담, 1388청소년전화, 사이버상담, 찾아가는 상담, 긴급 구조 및 일시보호, 통합지원(교육, 문화, 법률, 건강, 보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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