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GS건설은 23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본사가 있는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Tower2 로비 갤러리 '시선' 전시 공간에서 발달장애인 미술교육생을 위한 문화지원 사업 '다시, 봄' 미술전을 진행한다.

이 미술전은 예술인 자립 시 다양한 형태의 전시 이력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작가에 대한 지원 사업으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소속 10명의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품 26점이 전시된다. GS건설은 교육생들의 미술용품 구매 비용도 지원했다.

'갤러리시선 3년 84명의 작가들' 책자 표지 (자료=GS건설)
'갤러리시선 3년 84명의 작가들' 책자 표지 (자료=GS건설)

또 본사 1층에 마련된 갤러리시선 개관 3주년을 맞아 평론집 '갤러리 시선 3년 84명의 작가들'을 발간했다. 평론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신진작가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김정희 교수가 평론을 맡아 집필했다. 대상은 GS건설 갤러리시선에서 전시를 진행한 신진작가 84명이다.

이번 행사는 GS건설이 올해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나눔과 동행 2021’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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