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1년 주차질서 확립 구·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1년 주차질서 확립 구·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1년 주차질서 확립 구·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주차질서 확립 평가는 대구시가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주차질서 확립과 주차장 확충 등 주차 시책의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다. 우수기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수범사례를 발굴·전파해 바른 주차 문화를 정립한다.

수성구는 ▲초등학교 주·출입로 등 CCTV 설치 건수 증가 ▲주민이 공감하는 불법 주정차 단속 실시 ▲초등학생들의 실제 통학 동선을 고려한 수성구형 안심통학로 조성 ▲안심통학로 코디네이터 사업 추진 ▲수성구예방접종센터 인근 차량 소통 지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주차시설 확충을 위해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과 노상 및 공영주차장 확충, 공한지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상가, 교회 등의 유휴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가 2021년 주차질서 확립 구·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선진교통문화를 정착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주차질서 확립 구·군 평가에서 2018년 장려상, 2019년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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