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OBS '섬타임즈-우리는 때때로 섬에 간다' 음악 예능으로 컴백

[뉴스프리존] 도형래 기자= 'Mnet 슈퍼스타K4' 준우승팀 밴드 딕펑스(김태현, 김현우, 김재흥, 박가람)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들을 찾아 힐링 ‘섬송’을 선보이고 있다.

딕펑스는 OBS 예능 '섬타임즈-우린 때때로 섬에 간다'에 출연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들을 여행하고 섬에서 얻은 추억과 영감을 통해 ‘섬송’을 만들어냈다. 이미 지난 2회 동안 공개된 곡은 팬들에게 ‘역대급 명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 완도군 소안도를 찾은 딕펑스 (사진=OBS)
전남 완도군 소안도를 찾은 딕펑스 (사진=OBS)

오는 24일 공개될 ‘소안도(전남 완도군)’를 담은 3부에서도 딕펑스는 명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 편에서 딕펑스는 '섬의 소리'를 직접 수집해 노래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숲 속 새소리와 해변가의 파도소리, 자갈소리에 각자 리듬을 더해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딕펑스 멤버들은 소안도 해변에서 어르신들을 만나 친화력을 발휘해 집으로 초대를 받았다. 초대받은 딕펑스는 눈이 즐거운 해산물 먹방을 선보이다 어르신들의 장구리듬과 함께 즉석 음악 공연을 펼치기도 한다.

이후 숙소에 돌아온 멤버들은 십여년 동안 함께 한 ‘케미’를 자랑하듯 귀호강 ‘섬송’을 탄생시킨다. 한편 OBS 창사 특집 예능 ‘섬타임즈’ 3편은 오는 24일 밤 9시 35분 O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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