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 inno.N(HK이노엔)은 23일, 미국 소화기의약품 전문 제약기업 세벨라의 자회사인 브레인트리 래보라토리스와 미국, 캐나다 시장에 대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규모는 6400억 원(5억 4000만 달러)규모다. 계약금과 함께 임상·허가 및 매출 단계별로 기술료를 수령하고, 매출에 따라 로열티도 받는다. 계약 기간은 미국 내 제품 발매 후 15년이다. 미국 진출용 케이캡의 원료도 HK inno.N이 공급하는 것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바이오벤처 넥스아이와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및 중장기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면역항암제 신약 NXI-101, NXI-201을 포함한 넥스아이의 파이프라인을 함께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넥스아이는 독자적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에 나서고 있는 신생 바이오벤처로, 신규 면역치료 불응성 인자를 표적으로 하는 중화항체를 이용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휴온스내츄럴(대표 이충모)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은 '이너셋 구강건강 그린 프로폴리스 츄어블'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브라질에서 생산, 브라질 정부 공식 인증인 S.I.F를 획득한 그린 프로폴리스를 사용한 것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구강 내 항균 및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프로폴리스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기준 1일 최대함량(17㎎)으로 함유했으며, 아연과 셀렌을 복합 배합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사회복지시설과 대한적십자사 등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GC녹십자는 매년 '연말 1% 나눔', '급여 끝전 기부',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의 기부금이 더해지는 '매칭그랜트' 등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 중 1억원은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기관과 불우이웃돕기 및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성금으로 쓰여지며, 대한적십자사에도 성금이 1억원이 기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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