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역건강증진 확산 및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제13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제13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사진=남구청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제13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사진=남구청
대구 남구는 건강증진 사업 분야 사업 추진의 타당성, 운영의 노력성, 충실성 및 확산 가능성, 사업의 효과성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인해 내소가 어려운 구민들의 상황에 맞추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참여 및 활성화를 유도했다. QR코드를 통한 비대면 건강교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꿈나무 건강교실, 비대면 모유수유 클리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건강증진에 만전을 기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위기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영양 및 신체활동 건강 미션을 부여하는 사업을 실시했으며, 소규모 건강 동아리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비대면 건강증진사업 개발과 지속성 있는 주민주도형 보건사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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