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프리존]서삼봉 기자 = 대구 남구 다함께돌봄센터가 보건복지부 주최 ‘전국! 다돌자랑 우수사례 공모전’에 ‘온마을과 더불어 da(다함께) dol(돌봄)하다!’란 주제로 참여해 센터운영부문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의 모든 초등학생이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며, 맞벌이가정, 다자녀가구,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이 우선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놀면서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정희 대구 남구 다함께돌봄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보호와 교육이 병행되는 센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삼봉 기자
ssb90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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