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1년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에서 2관왕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1년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에서 2관왕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1년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ICT 사업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행복나눔과 사례관리팀과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가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행복나눔과 사례관리팀은 수성안심서비스, 효도인형 입양사업, 마음이음-콜 등 IT 기술을 활용한 돌봄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간기관과 공공부문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금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민관협력을 통해 동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안정적인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만들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 곳곳에서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가 구축되고, 그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행복수성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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