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학년도 예비 중학생 학부모 대상 대전자유학년제 바로알기 이해자료

대전시교육청이 2021년 범죄예방환경설계(CEPTED) 적용 사업을 통해 12교, 44곳의 학교 안전을 강화했다.(사진=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예비 중학생의 학부모 대상 대전자유학년제 교육과정 운영 바로알기 ‘내 아이의 자유학년제, 나(I)와 너(You)의 자유학년제’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했다.(사진=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예비 중학생의 학부모 대상 대전자유학년제 교육과정 운영 바로알기 ‘내 아이의 자유학년제, 나(I)와 너(You)의 자유학년제’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자유학년제 리플릿은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들이 예비 중학생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기 위해 중학교 1학년 동안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강화하며,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을 편성·운영하는 제도’에 대해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자료의 내용은 ▲자유학년제의 의미 이해하기 ▲교과 및 자유학기 활동 4개영역(주제선택 활동·예술체육 활동·진로탐색활동·동아리활동) 운영 방식 ▲미래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학생 중심 수업 ▲자유학년제 교과 수업 운영 ▲자유학년제 주제선택 활동 운영 ▲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과정중심평가 ▲과정중심 평가 운영 사례 ▲함께 알아보는 자유학년제 Q&A ▲에듀넷 티-클리어와 학교알리미의 자유학년제 QR코드로 구성해 학부모들이 자유학년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대전교육청 홈페이지 대전자유학년제지원센터-자유학년제소식에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SNS 활용 ‘중학교 자유학년제 초성 맞추기 퀴즈대회 운영’과 페이스북 및 블로그 등에 ‘나(I)와 너(You)의 자유학년제! 자유학년제를 알아봐요!’를 탑재해 학부모 및 지역 사회 교육 가족의 자유학년제 정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정책 이해 역량을 높이는데 노력을 해왔다.

대전시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이해 자료를 통해 학생·학부모가 함께 정책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중학생이 되어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가는 과정을 알차게 수행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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