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평택도시공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5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소사벌종합건설)을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해 10~12월 평택도시공사에서 진행한 민간사업자 공모에 GS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을 신청했었다.

평택도시공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5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소사벌종합건설)을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사진=평택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5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소사벌종합건설)을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사진=평택도시공사)

사업지는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4203-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4만21㎡ 부지에 569세대(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공공분양하는 사업으로 추정사업비는 2620억 원이다.

평택도시공사는 GS건설 컨소시엄과 1월 중으로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 완료 이후에 올해 하반기 착공과 분양을 실시하고 2025년 상반기에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창의적이고 품격 높은 공공주택을 공급해 무주택자의 안정적 거주여건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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