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은 3일, 2022년 시무식에서 "'One team, One goal' 경영슬로건 아래 글로벌 50위권 제약사로 진입하기 위해 끊임없이 긍정적, 창의적, 열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현재의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한다"며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력이산'(衆力移山) 즉, 힘을 합치면 산을 움직일 수 있다는 말처럼 모든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자제 제조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임상 데이터를 제출하고 생물의약품허가신청(BLA)을 했다고 지난해 12월 3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7월 NMPA 가이드라인에 따라 중국 현지에서 나보타의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중등증에서 중증 사이의 미간주름을 가진 환자 473명을 대상으로 동일 용량의 나보타 혹은 대조약(보톡스, Botox)을 한 차례 투여하고 16주에 걸쳐 효과를 비교한 결과, 주평가변수로 설정한 '투여 후 4주째에 미간주름 개선 정도'에서 나보타 투여군은 92.2%, 대조군은 86.8%의 개선도를 보였다.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의사랑 건강검진'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의사랑 건강검진 기능은 건강검진 청구에 필요한 인적 사항 및 문진, 검사 및 검진결과 알림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유비케어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의사랑' 이용자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업데이트 한 기능은 △바이탈사인(체온·혈압·맥박), 신체계측(신장·체중) 및 시력·청력 연동 △접수실·진료실 검진 유형별 검사오더 자동화 △검진 통계 및 전자서명 기능 추가 등이다. 또, 사전 문진 작성 기능과 건강검진 결과 이메일 전송 기능도 추가 했으며, 관계사 비브로스의 모바일 진료 예약접수 앱 '똑닥'과 연동해 검진 예약, 사전 문진, 결과 전송 등 건강검진의 모든 과정을 모바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 사장은 3일, '신년 CEO 메시지'에서 "탄탄한 내실성장을 토대로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더욱 매진하자"며 "확고한 준법과 윤리경영을 통해 업계의 모범이 되고, 실속있는 성장을 통해 '지속가능'을 이루며, 이 '지속가능'을 통해 '혁신경영'을 완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창조와 혁신은 평온할 때 그 힘이 발휘되지 않는다"며 "남들이 지나온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어려움을 뚫고 나아간 한미의 역사를 우리가 다시 한번 써 나가자. 우리가 가야할 길을 주저함 없이 담대히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3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2022년 시무식에서 2022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세 가지 핵심 목표로 △PDT-암 치료 신약 개발 △1월 중 오픈하는 일반의약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 '동성몰'의 성공적 안착 △두발·염모 브랜드인 이지엔 등의 해외 시장 적극적인 판로 개척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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