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AHA, NFT와 손잡고 예술품 멀티미디어컨텐츠 사업 진출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 국내 전자칠판 선도 업체인 (주)AHA(아하정보통신)가 초고화질 디지털 아카이브서비스 디아트 82를 출시한 (주)엠펀치와 손잡고 NFT와 메타버스까지 확장 가능한 예술품 멀티미디어 콘텐츠 사업에 적극 진출한다.

예술의전당 청년미술상점에 설치된 대형 Incell Touch Screen (사진=아하정보통신)
예술의전당 청년미술상점에 설치된 대형 Incell Touch Screen (사진=아하정보통신)

전자칠판 및 디지털사이니지 업체인 아하정보통신이 H/W를, 10억 화소 이상의 초고해상도 '기가픽셀'(giga pixel) 촬영과 Deep Zoom 기술을 활용해 예술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엠펀치가 S/W를 담당해 NFT(Non Fongible Token) 및 메타버스 기반까지 확장 가능한 문화예술 콘텐츠 사업을 적극 전개하기로 한 것이다.

본 콘텐츠를 활용하면 기가픽셀을 이용해 작품 진위여부 해결과 신뢰할 수 있는 2차, 3차 판매가 가능하고, 온라인에서 실제 전시장에 가서 실물을 눈으로 보는 것만큼이나 더욱 생생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협력 첫 단계로 아하정보통신은 새로운 터치기술인 Incell Touch 기술이 내장된 86인치대형터치스크린을, 엠펀치는 S/W를 예술의전당 '청년미술상점'에 기증했다.

동 스크린을 통해 관람객은 10억 화소 이상의 '기가픽셀'(giga pixel)로 촬영한 예술의전당 소장품 일부를 만나볼 수 있고, 청년미술상점의 참여 작가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은 향후 소장품 정보와 역대 참여 작가 정보를 순차적으로 추가해 소장품과 참여 작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데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하정보통신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자 코로나 바이러스를 99.96% 제거할 수 있는 공간방역기술인 MSPT(Multi Streamer Plasma Technology)기술을 자체 개발, 공기살균정화기 '퓨리토피아'를 출시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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