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제일약품이 글로벌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해외 진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제일파마홀딩스는 1월 1일자로 제일약품 조직개편 및 계열사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제일약품은 해외 사업과 라이선스 인·아웃, 신약 개발을 총괄하는 글로벌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개발본부장인 김수미 이사를 글로벌 사업본부장에 보직 발령했다.

또 제일파마홀딩스는 하용수 총무 팀장, 권태욱 구매 팀장을, 제일약품은 김연돈 도매 팀장을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제일약품 김광수 개인병원 부문장 이사를 영업 마케팅 총괄본부장 상무로 승진 보직 발령했다.

제일파마홀딩스 관계자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분야별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갖춘 인사에 초점을 맞췄다"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아래는 임원 인사 내역.

▲제일파마홀딩스 임원 승진=이사 하용수, 이사 권태욱 ▲제일약품 임원 승진=이사 김연돈 ▲제일헬스사이언스 임원 승진=상무 김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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