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를 비롯 원내지도부가 당 대표 사퇴 결의 제안
[서울 =뉴스프리존]모태은 기자= 6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이준석 당 대표의 탄핵을 공식 제안했다.
최근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급락하며 당 혼란상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준석 책임론'이 제기된 상황에 따른 비상 조치로 해석된다.
이날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우리 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의총인데 당 대표가 변하는 모습을 아직 볼 수 없다"며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이제 당 대표 사퇴에 대해 결심을 할 때가 됐고 여기서 결정하자"고 제안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한편, 발언자로 나선 태영호 의원은 이 대표 탄핵 추진을 위한 무기명 투표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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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은 기자
mo58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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