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는 '마데카 링클 캡처 스틱'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작인 '더 마데카 크림'(마데카 크림 시즌6)의 핵심 성분 7가지에 주름 스틱에 특화된 멜팅테카TM와 병풀 유래 성분을 더한 스틱형 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기존보다 빠른 주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이마, 눈가, 입 주변, 코 주변 등 총 17가지 부위에서의 집중 주름 개선 효과와 함께 밤사이 수면 중에 생겨날 수 있는 목 주름, 팔자 주름, 눈가 주름과 겨울철 실내 온풍 및 여름철 실내 냉풍과 같이 일상 생활 환경에서 생겨날 수 있는 주름까지 개선해주는 효과를 확인했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보령바이오파마 관계사 루카스바이오(대표이사 조석구)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연구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를 치료할 수 있는 범용 기억 T세포치료제 'LB-DTK-COV19' 개발에 성공, 관련 연구성과를 지난 달 25일 전문학술지 첨단면역학회지에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치료제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타겟으로 삼은 기존 방법과는 달리, 스파이크 항원 뿐만 아니라 뉴클리오캡시드(Nucleocapsid), 멤브레인(Membrane) 항원을 3중으로 표적하도록 교육된 기억 T세포치료제다. 상대적으로 변이가 잘 일어나지 않는 뉴클리오캡시드와 멤브레인을 표적으로 하기 때문에 유니버셜 세포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으며, HLA(사람백혈구항원) 불일치에 대한 동종이계반응성이 낮아 이식편대숙주반응(GVHD)과 같은 합병증 위험성이 적어 범용 가능한 '기성품 세포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5일, 삼성동 본사에서 바이오 벤처 엑소스템텍과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차세대 엑소좀 치료제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 대웅제약의 DW-MSC의 줄기세포에서 엑소좀을 추출, 정제하는 기술을 확립하고 엑소좀 치료제 확장 연구 및 신규 적응증에 대한 공동개발을 진행한다. 엑소좀 치료제는 기존의 세포치료제와 비교하여 효능이 우수하고 부작용이 작으며 안정성과 순도가 높아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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