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서삼봉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7일 중구 성내3동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대구시 의원, 중구의회 의원, 성내3동 주민자치위원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백신접종을 완료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신축되는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555㎡, 연면적 약 953㎡의 지상4층 규모로 건축된다. 2020년 12월 설계공모와 2021년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9월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물 내부에는 북카페, 민원실, 예비군동대, 주민자치프로그램실, 행사마당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신청사가 주민 모두가 이용 가능한 공간이자 자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건립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삼봉 기자
ssb90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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