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민주당의 미래다' 캠페인서 공로상 수여
20년 청년위 활동 마감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 "청년이기에, 꼭 꿈을 꾸십시오. 그리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십시오"

이태열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 고문(왼쪽)과 한기영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장이 공로상 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
이태열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 고문(왼쪽)과 한기영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장이 공로상 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

10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내가 민주당의 미래다' 캠페인에서 이태열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 고문(전 영등포갑 청년위원장)이 공로상을 수상하며 약 20여년간의 청년위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자신을 '화석 같은 청년'이라고 소개한 이태열 고문은 "훌륭한 후배 청년 정치인들이 함께 해주었기에 지금까지 청년위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청년위 활동을 마감하며 남은 가장 큰 자산은 여러분들"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청년이기에 꿈을 꾸길 바란다. 꿈을 위해 노력하라. 비록 실망은 할 수 있지만 후회는 하지 않길 바란다"며 청년 정치인들에게 덕담을 건넸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 및 청년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캠페인은 청년 정치 발전을 위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광역·기초의원,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청년당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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