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SM그룹(회장 우오현)은 10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개최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 '사랑의 떡국용 떡'(1000㎏·5000인분·1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SM그룹 계열사인 티케이케미칼, 삼라, 남선알미늄, 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 벡셀 등이 동참했다. 떡은 구미시에서 추천하는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 계층에게 지원된다.

왼쪽부터 SM남선알미늄 대외협력본부장 이보건 부장, SM벡셀 박훈진 대표, 장세용 구미시장, SM티케이케미칼 김병기 부회장, SM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 홍관포 상무. (사진=SM그룹)
왼쪽부터 SM남선알미늄 대외협력본부장 이보건 부장, SM벡셀 박훈진 대표, 장세용 구미시장, SM티케이케미칼 김병기 부회장, SM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 홍관포 상무. (사진=SM그룹)

티케이케미칼 김병기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교감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M벡셀 박훈진 대표는 "이번 기부가 어려운 우리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이번 기부가 기업과 단체, 개인 등 더 많은 기부를 독려하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케이케미칼은 코로나 예방안전수칙에 위배되지 않도록 매년 연말 진행하던 사내 봉사모임을 소규모 봉사로 전환하고 비대면 활동을 확대했다. 이웃돕기 성금 모금의 일환으로 매월 '급여 끝전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내 봉사모임인 나눔회를 통해 연탄나누기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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